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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게도, 코망이 바이에른 뮌헨의 재계약 제의를 거절했다는 소식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에게 깊은 관심이 있다는 뉴스가 나온 몇 주 후에 흘러나왔다. 키커에 의하면, 맨체스터 시티도 그에게 관심이 있다고 한다.
지난겨울, 프랑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팀을 옮길 수도 있다고 암시한 바가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그에게 현재 주급의 두 배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고, 맨체스터 시티는 그보다 더 많이 줄 수도 있을 것이다. 코망이 주도적으로 이적에 나설까? 그럴 수도 있지만, 다가올 여름엔 쉽지 않을 것이다. 그의 계약은 2022/23 시즌에 만료되기 때문에, 바이에른 뮌헨 입장에서는 그리 급한 상황이 아니다.
바이에른 뮌헨의 CEO 카를하인츠 루메니게는 코망은 판매 대상이 아니며, 아직 재계약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2021/22 시즌에도 재계약을 성사시키지 못한다면, "데이비드 알라바와 같은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판매에 나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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