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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고젠스, "유벤투스와 같은 빅클럽들과 연결되는 건 영광스러운 일"

by chopin5736 2021.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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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아탈란타에 합류한 이후, 로빈 고젠스는 매 시즌 성장해왔다. 헤라클레스에서 이적해 온 이 윙백은 작년에 독일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렀다.

 

그의 원래 포지션은 레프트백이지만, 이번 시즌엔 팀의 주득점원 중 하나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이미 리그 9, 챔피언스 리그 1골을 기록하며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따라서, 유럽의 빅클럽들이 그에게 관심을 갖는 건 그리 놀랄만한 일은 아니다.

 

키커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최근 유벤투스와 맨체스터 시티 같은 팀들과 연결되고 있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질문을 받았고, 즐기는 것처럼 보였다.

 

그런 클럽들의 관심을 받는 건 영광스러운 일이다. 유럽의 엘리트 클럽들이 누군가에게 관심을 갖는다는 건, 그가 올바른 길로 나아가고 있다는 뜻이다. 내가 밟아온 커리어를 되돌아봤을 때, 현재 나의 위치를 보면 놀랍기 그지 없다."

 

고젠스는 맨체스터 시티의 감독 펩 과르디올라 밑에서 뛰는 것이 꿈이었는지 묻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했다.

"난 숙면을 취하기 때문에 꿈 기억은 나지 않는다. 펩은 나에게 영감을 주는 감독이다. 그는 선수들을 다음 레벨로 발전시킬 수 있다."

 

"아탈란타는 2022년에 만료되는 내 계약을 1년 더 연장시킬 수 있다."

 

www.juvefc.com/atalanta-star-honored-to-be-linked-with-top-clubs-like-juven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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