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를로의 후임으로 지단을 고려하고 있는 유벤투스

유벤투스는 피를로의 성적을 계속해서 지켜보는 가운데, 지네딘 지단에 여전히 관심을 갖고 있다. 유벤투스는 지난 10년간 세리에 A를 지배해왔고, 앞으로도 그러고 싶어 할 것이다.

 

그들은 지난여름 감독으로 안드레아 피를로를 선임했지만, 현 시점에서 그들의 도박이 성공한 거 같지는 않다. 피를로의 팀은 부진을 거듭하며, 이미 리그 선두에 승점 10점 뒤져있는 상태이다.

그들은 이미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포르투의 손에 탈락했으며, 10년 만에 처음으로 무관으로 시즌을 마칠 수도 있다.

 

지단은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을 하며 레알 마드리드에서 계속해서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그들은 현재 라 리가에서 우승 경쟁을 하고 있고,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할 가능성도 있지만, 그가 이번 시즌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경질될 수도 있다는 추측이 들려오고 있다. 칼치오메르카토를 통한 디아리오 골에 따르면, 유벤투스가 피를로의 후임 감독으로 지단을 1순위에 올려놓았다고 한다.

 

하지만, 지단이 유벤투스의 감독으로 오게 된다면 벤제마의 영입을 원할 텐데, 유벤투스는 어린 선수를 영입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그 요구는 이뤄지기 힘들 것이다.

 

www.juvefc.com/juventus-still-targeting-zidane-but-he-has-a-cond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