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타, "벤피카전에 티어니와 파티 출전 힘들어 보여."

아르테타는 벤피카와의 유로파 리그 경기에서 티어니와 파티의 출전이 힘들어 보인다고 말했다. 

그 두 선수는 일요일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리즈를 상대로 4-2로 승리를 거둔 경기에서 결장했고,

목요일에 있을 벤피카와의 유로파 리그 경기에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아르테타는 리즈와의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로서는 두 선수 다 결장할 것으로 보이지만, 확실히는 모르겠다. 만약에 출전 가능성이 더 높은 선수를 꼽자면, 티어니이다."

"아마도, 며칠간 팀 훈련에 참여해 손발을 맞춰볼 시간이 조금은 있겠지만, 그것으로 충분할 거 같지는 않다."

 

티어니는 지난 달 뉴캐슬에 3-0으로 승리를 거둔 이후, 총 6경기에서 결장하였다.

파티는 그 경기들에서 모두 출전했지만,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파티의 계속되는 부상은 아르테타에게 이미 악몽이 되었지만, 아르테타는 두 선수없이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아스날은 벤피카와 경기를 치르기 위해 로마로 이동한다. (코로나 이슈 때문에 이전됨)

티어니가 결장한 6경기에서 단지 2승만을 거둔 것을 보면, 아스날 수비진에서의 그의 영향력은 중대해보인다. 특히, 리그에서 중위권에 머물러 있는 현 상황을 보면, 벤피카와의 중요한 일전에서 그의 빈자리는 매우 커 보일 것이다.

 

그리고, 파티의 빈자리 또한 느껴질 것이지만, 완전히 성공적이진 않더라도 아르테타는 그의 빈자리를 어느 정도 채울만한 방법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그렇더라도, 그의 이른 복귀는 큰 힘이 될 것이다.

 

Tierney and Partey return 'unlikely' ahead of Arsenal's Benfica tie, admits Arteta | Go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