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는 홀란에게 150m 유로라는 가격표를 붙였다

홀란의 바이아웃으로 알려진 75m 유로는 2022년 여름부터 발동된다. 하지만, 첼시를 포함한 유럽의 여러 클럽들은 미리 상황을 살피며 이번 여름에 딜이 이루어질 수 있는지 알아보고 싶어 한다..

 

물론 도르트문트는 그들의 요구에 전혀 관심이 없고, 그러한 태도에 어울리는 가격표를 홀란에 붙였다고 한다. 빌트, 그리고 다른 매체들에 의하면, 도르트문트는 첼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PSG, 그리고 맨체스터의 두 클럽에게 150m 유로를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텔레그래프에 의하면, 도르트문트는 그들 중 어떤 클럽도 이 이적료를 제시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대체자를 구하고 있지는 않다고 한다. 그들에게는 떠오르는 유망주 유수파 모코코가 있기 때문에, 다른 선수를 포함한 딜에도 별 관심이 없을 것이다(미안, 미키).

 

그들의 이러한 태도는 우리도 예상하고 있던 것이다. 도르트문트의 스포르팅 디렉터 미하엘 초르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난 유럽 전역을 뒤져봐도 그와 같은 선수는 본 적이 없다. 그가 우리를 떠난 뒤 향할 목적지로는 몇 개의 클럽밖에 없다. 우리는 가능한 한 오래 그를 지킬 것이다.”

 

“우리는 목요일에 유로파 리그 경기를 치르고 싶지 않다. 계속해서 챔피언스 리그에 나갈 것이다.”

 

weaintgotnohistory.sbnation.com/chelsea-fc-transfer-rumours-news/2021/3/17/22334318/borussia-dortmund-slap-150m-hands-off-price-tag-on-erling-haaland-re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