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레틱] 챔피언스리그 가이드 - PSG

지난 리그 10경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포메이션과 각 포지션에 가장 많이 출전한 선수

PSG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가 끝난 후, 2020년 챔스 결승전에서 패배한 투헬을 경질시키고, 2019년 챔스 결승전에서 패배한 포체티노를 새로운 감독으로 임명했다. 그러자, 과연 네이마르와 음바페가 포체티노의 접근방식에 적응할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말들이 오가고 있다. 그의 접근방식은 PSG가 돌아가는 시스템에 적합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포체티노의 임무는 그의 시스템을 세상에서 가장 비싼 두 선수가 선호하는 방식으로 바꿔나가는 것이다. 

 

현재 상황은 쉽지 않다. 네이마르가 허벅지 부상으로 그의 전 소속팀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에 결장할 것으로 보이고, 3월 10일에 있을 2차전에서도 출장이 의심되고 있기 때문이다.

 

투헬은 PSG에서의 마지막 시기에 쓰리백을 사용했지만, 포체티노는 포백을 사용한다. 4-2-3-1에서 네이마르와 음바페가 좌측과 중앙을 번갈아 가며 맡고, 디 마리아는 여전히 우측에서 중앙으로 파고드는 역할을 맡는다. 그리고 이카르디 또는 모이스 킨이 최전방에 선다. 

 

마르퀴뇨스는 지난 시즌 대부분 홀딩 미드필더로 출전했지만, 여름에 티아구 실바가 첼시로 떠난 이후 다시 센터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