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과 연결되고 있는 노이하우스,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모르겠다"

플로리안 노이하우스는 그를 둘러싸고 있는 수많은 이적설 사이에서 현 소속팀인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관계가 악화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 리버풀이 바이날둠을 잃게 될 경우 그의 대체자로 노이하우스를 노릴 것이라는 키커의 보도에, 그는 별 일 아니라는 듯 반응했다. 현재 묀헨글라트바흐는 챔피언스 16강에 진출해있고, 리그에서는 유로파 진출 자격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난 2024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고, 이번 시즌 매우 큰 목표가 있다. 그것이 내가 현재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이적에 관한 문제는 지금 나에게 중요하지 않다. 난 보루시아에서 뛰고 있고, 계약 중인 상태이다. 그리고 이번 시즌 우리는 여전히 엄청난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현재 말할 수 없다."

 

"또한 난 이곳에서 매우 편안하다. 난 보루시아에서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으며, 모든 것이 이곳에 있다."

 

노이하우스의 바이아웃 금액은 40m 유로로 알려져있다. 그는 현재 유럽에서 가장 핫한 선수 중 한 명이다. 감독인 마르코 로제가 도르트문트로 떠난다는 발표 후에 묀헨글라트바흐가 흔들리며 이러한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건 우연이 아니다. 그들은 이번 주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체스터 시티와의 두려운 일전을 준비하고 있고, 현재 리그에서 8위라는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리버풀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어떻게 나올지는 그들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 하지만, 리버풀이 아니라고 할지라도 그를 노리는 빅클럽들은 있을 것으로 보인다.

 

Liverpool linked Neuhaus: I can't say what will happen this summer | Go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