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페 루이스는 시메오네가 감정이 없고, 최고가 되기 위한 그의 욕망에선 유머감각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기 때문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한 방식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10년간 감독하며 라리가 우승,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하는 경험을 맛보았다. 그는 이번 시즌에도 주요 트로피들을 얻기 위해 경쟁 중이며, 루이스는 지난 10년간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성공은 오로지 시메오네의 덕이라고 말했다.
"내 말을 믿어도 된다. 시메오네를 위해 뛰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그는 피도 눈물도 없고, 오로지 승리만을 생각한다. 그가 2011년에 부임할 당시 이 팀은 강등권 팀들과 승점 4점 차이었지만, 그는 그 팀을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이끌었고, 결국 지금과 같은 괴물 같은 팀으로 만들었다. 그러한 성공엔 단 하나의 이름만을 붙일 수 있다: 디에고 시메오네."
"그가 이 팀의 감독으로 부임한 후, 약 120명의 선수들이 오고갔다. 어떤 선수들은 스타 대접을 받으며 왔지만 뛰지 못했고, 어떤 선수들은 아무 기대도 없이 왔지만 스타가 되었다. 그가 부임했던 12월, 나는 자신감이 떨어져 있는 풀백이었다. 하지만 1월쯤에는 세계 최고의 레프트백이 되어 있었다. 나를 그렇게 만들어 줄 사람은 그가 유일하다."
시메오네는 2011년 12월에 감독이 된 이후, 510 경기를 지휘하며 307번의 승리를 거뒀고 단 83번의 패배만을 경험했다.
그는 팀에게 라리가 우승, 코파 델 레이 우승, 유로파 리그 우승, 그리고 유에파 슈퍼컵 우승을 안겨주었다.
그의 계약은 2022년 여름에 만료될 예정이다.
Simeone has ‘no heart’ or sense of ‘fun’ at Atletico Madrid, says Filipe Luis | Go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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