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을 주시 중인 레알 마드리드

디펜사 센트럴에 의하면, 발렌시아에서의 이강인의 미래는 불투명하다고 한다. 이 젊은 플레이메이커는 발렌시아의 신성으로 떠올랐지만, 그의 계약은 2022년에 만료되고 레알 마드리드가 이 상황을 주시 중이라고 한다. 발렌시아는 그를 지키고 싶어 하고 이번 시즌이 끝나면 재계약을 제시할 것이라고 하지만, 이강인은 클럽에서 행복하지 않고 다가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더 큰 클럽으로 이적할 계획이라고 한다.

 

2011년부터 발렌시아의 일원인 이강인은 이번 시즌 떠오르는 스타로 성장했다. 그는 리그 17경기에 출전했으며, 뛰어난 활동량과 역동적인 모습으로 지켜보는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그의 뛰어난 전진성 이외에도, 9번 롤을 포함한 파이널 써드 어디에서든 뛸 수 있는 유틸성이 레알 마드리드가 관심을 갖게 된 이유라고 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가레스 베일, 하메스 로드리게스, 루카 요비치를 떠나보낸 후 확실히 공격자원이 부족한 모습이고, 아센시오가 부상으로 신음하는 가운데 이스코를 거의 활용하지 않고 있다. 

 

스포츠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이강인의 영입은 타당성이 있어 보인다. 그는 아센시오, 비니시우스, 심지어 아스날로 임대를 떠나 있는 외데고르와도 경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아시아 시장, 특히 손흥민의 나라인 한국에서의 마케팅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지단은 유망주 기용에 다소 보수적이지만, 이강인의 라리가 경험과, 피치 위에서의 능력은 레알 마드리드에 확실히 매력적인 타깃일 것이고, 글로벌 팬데믹으로 인해 그를 저렴한 가격에 영입할 수 있을 것이다.

 

Transfer News: Real Madrid monitoring Valencia's Kang-in Lee (thehardtackle.com)